(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만보 가까이 걸은 인증샷과 함께 "신혼여행 현실"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사진과 함께 "파스타 실컷 먹는 중"이라고 현지 음식들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보라가 로마 콜로세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이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쪽방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결혼 준비 등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남보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