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코미디에 진심이었네 "이창호·곽범 4년 째 덕질 중…이상형=개그맨" (감별사)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6 09:19:42 수정 2025-05-16 09:19:4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이창호, 곽범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감별사'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불가 범이쨩-★ 하잇! 나니가스키? 취미부터 범상치 않은 범&창호의 마라맛 토크'라는 제목의 '감별사 시즌2' 4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메타코미디클럽 이창호,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연은 이창호의 부캐 중 하나인 한사랑산악회 이택조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는데, 그는 "1화 촬영일 때 오늘의 게스트 소식을 듣고 스타일리스트 분께 의상을 맞춰달라고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곽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4년 째 덕질 중임을 알렸다.

곽범과 이창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박보검으로 분한 상태로 등장하자 정연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면서 "너무 팬이다. 너무 감격스럽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창호는 정연의 의상을 보고 단번에 이택조를 코스프레했음을 알아차렸는데, 곽범은 "그런데 너무 세련됐다"고 말했고, 이창호는 "제가 영등포시장에서 한 번 싹 맞춰드릴 수 있다"며 "5천원만 가져오시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곽범은 "지디(GD)는 동묘를 선택했지만 창호는 영등포시장을 선택했다. 모든 의상과 소품을 영등포시장에서 구입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폭싹 속았수다' 코스프레를 하고 온 이유에 대해서 곽범은 "'폭싹 속았수다'를 최애 드라마로 선택을 하셨다고 해서 조금 귀여움 받고자 (했다)"고 밝혔고, 이창호는 "만나보고 싶은 분이 박보검 님이라고 해서 1타 2피다. 느낌이라도 내보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빵송국, 짱호, '코미디 로얄'까지 모두 섭렵했다는 정연을 보고 이창호는 "코미디를 엄청 좋아하시나보다"라고 말했는데, 정연은 "제 이상형이 개그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곽범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정연은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양세형과 김해준을 꼽았다. 이에 곽범이 실망한 모습을 보이자 "장난이고 두 분 다 제 이상형이다.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감별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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