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문가영이 깔끔하면서도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15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레디어스 팝업 스튜디오의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문가영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문가영은 새하얀 새틴 소재의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셔링(주름)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는 그의 보디라인에 완벽하게 밀착되며 슬림하고 길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연출했다. 소재 특유의 광택이 은은한 조명을 받아 반사되면서 문가영의 피부 톤을 더욱 맑고 투명하게 돋보이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광택감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은 전체적인 미니멀 콘셉트를 유지했고,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슈즈는 앞코가 둥글고 두꺼운 플랫폼 디자인의 메리제인 힐을 선택해 귀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렸으며, 특히 블랙 스트랩 디테일이 포인트 역할을 해 단조로움을 덜었다.



이날 문가영의 스타일링은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어떤 디테일도 과하지 않은 완성형 미니멀룩으로 세련된 패션 센스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했으며, 영화 '만약에 우리', 드라마 '서초동'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