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일반인 아내와 '9년 열애' 어떻게…"연프 출연자보다 더 잘해줘" (하트페어링)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5 14:03:01 수정 2025-05-15 14:03:01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폴킴이 9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는 폴킴이 게스트 MC로 출연한다.

이날 폴킴은 "'하트페어링' 찐 애청자로서, 내가 먼저 영상을 보는 게 중요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팬심을 고백한 뒤, 최애 커플을 향한 질문에 "지민X제연이 단연코 원픽"이라고 즉답하며 '지제연러'임을 고백한다.

이어 "지민이 1차 계약 연애를 신청하기 전 제연에게 '(마음 속에 있는) 둘 중에 저 있어요?'라고 직진 고백하는 순간부터 두 사람을 응원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폴킴은 "집에서도 또 다른 애청자인 와이프가 다음 내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고. 윤종신이 "지민 같은 스타일의 (순정적인) 연애를 하셨나요?"라고 묻자, 폴킴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그의 러브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폴킴은 '메기남' 상윤과 제연의 아침 식사 데이트를 지켜보다 극강의 '지제연'파에서 점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

전날 밤 상윤은 제연에게 "아침 식사를 직접 해주겠다"라고 약속하며 두 사람의 모닝 주방 데이트가 성사된다. 제연은 "누군가가 나에게 아침을 만들어주는 건 처음"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기상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상윤은 "편하게 있어요"라고 제연을 안심시킨 뒤 무심한 표정으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능숙하게 만든다. 

상윤의 요리가 완성되자, 제연은 감격의 인증샷을 찍은 뒤 "진짜 '집밥'을 먹는 느낌"이라며 한 그릇을 비운다. 이를 본 상윤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또 해줄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후로도 대화를 이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폴킴은 "'하트페어링' 덕분에 인생의 가치관이 매주 바뀌고 있다"며 "지민이 제연의 마음을 차근차근 얻어나가는 모습에 "'노력해서 안 될 건 없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상윤처럼)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윤종신도 "상윤이 너무 강력해서 내가 '지민파'라면 (지금 상황이) 불안할 것"이라는 관전평을 건네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눈길을 끈다.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들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되는 '하트페어링' 10회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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