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정은혜 아나운서가 반려견 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4일 정은혜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잘가 우리 별이 다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흰색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은혜의 반려견 별이를 추모하는 뜻의 둥근 국화 한 송이와 데이지가 어울어진 따뜻한 꽃다발이 담겼다. 정은혜는 과거 SNS를 통해 반려견 루비, 별이, 럭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혜는 지난 2018년 직접 반려견 루비와 별이를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6년생인 정은혜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해 2024년 50기 KBS 아나운서실에 입사했다.
그는 과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에스파의 카리나를 닮은 아이돌급의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은혜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