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덴마크 꽃미남 듀오가 얼음물에 입수하며 한국 여행의 포문을 연다.
1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라스무스 집에 사촌 동생 윌리엄이 방문, 얼음 목욕을 하며 여행 전 몸풀기에 나선다.
호스트 라스무스가 공항에 도착한 동생 윌리엄을 이끌고 향한 곳은 해방촌에 위치한 본인의 집이다.
어느덧 한국살이 4년 차인 그의 집에 첫 방문한 동생 윌리엄은 형의 집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옥상에 올라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산타워’가 바로 앞에 보이는 엄청난 뷰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MC 김준현도 “반드시 재계약해야 하는 곳”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동생 윌리엄을 위한 시차 적응 훈련이 시작된다. 뜨거운 찜질 후 차가운 얼음물에 들어가는 북유럽식 ‘얼음 목욕’으로 동생의 정신을 바짝 깨워주려는 계획이다.
한국식 장비로 구현해 놓은 라스무스만의 ‘K-얼음 목욕’ 시설에 윌리엄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감춰둔 근육을 공개하며 얼음 목욕에 나선 덴마크 꽃미남 듀오의 얼음 목욕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켜보던 MC들에게 “신박한 발상이다”, “활용해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극찬을 받은 라스무스의 ‘K-얼음 목욕’의 정체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