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유재석에 서운함 토로 "예능 안 들어오는데…유라인에 안 끼워줘" (지편한세상)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2 10:12:58 수정 2025-05-12 10:12: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최수영이 유재석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지편한세상' 유튜브 채널에는 '알쓰들의 (무)알코올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수영, 공명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최수영에게 "근데 예능을 그동안 일부러 안 한 거니"라고 물었고, 최수영은 "그게 아니라 오빠 소문 좀 내달라. 예능이 안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에이 거짓말 하지 마라. 유리도 (유)재석이랑 (예능) 하더만"이라고 반응했는데, 최수영은 "그러니까. 저 좀 약간 서운하다. 난 안 불러줘서. 난 유재석 라인에 안 끼워주고"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저 지라인 할래요"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그럼 여기 지라인으로 들어와서, 그리로 같이 가보자"고 유라인으로의 합류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그는 "재석이한테 가기 위한 약간 브릿지냐"고 말했고, 수영은 커피를 마시면서 "응"이라고 답했다가 "아니 그렇다기보다"라고 당황해했다.

지석진은 "재석아 내가 유리랑 공명이 데리고 조만간에 '핑계고' 한 번 갈게"라고 말했는데, 최수영은 "유리가 아니고 수영이"라면서 "아 서운해. 호동오빠 잘 지내고 계세요?"라고 반응했다.

지석진은 "PD분들은 네가 (예능에) 안 나오잖아. 아무래도 '배우 이미지로 가고 싶어서 안 나오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최수영은 "그런 게 어디 있나. 전혀 아니"라면서 "그렇다고 지금 스케줄상 고정을 하겠다는 건 아닌데, 뭔가 입질이 좀 있어야 그래도 내가 방송가에서 잊히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할텐데"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지편한세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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