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5월 17일에 진행되는 잠실, 사직 경기의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각이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변경됐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LG 트윈스 경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개시 시각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조정됐다. KT-LG전은 SBS에서, 삼성-롯데전은 KBS2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날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대전),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 경기는 그대로 오후 5시에 개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