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신슬기, 귀신 빙의 '귀궁' 극과 극…'독수리 5형제'·'피겜' 이어 흥행ing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2 16:47:45 수정 2025-05-02 16:47:4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신슬기가 출연작마다 흥행과 호평을 얻으며 ‘흥행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예능 ‘솔로지옥2’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신슬기가 배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배우로 데뷔한 후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SBS 금토드라마 사극 ‘귀궁’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매 작품마다 다른 결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나가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냉철하고 스마트한 ‘서도아’ 역으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공감을 자극하는 현실캐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사랑스럽고 친구 같은 딸이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부모의 반대에도 맞서는 등 당찬 면모를 보였으며, 싱글대디 범수(윤박 분)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간절하게 고백,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귀궁'에서 명문가 최원우의 고명딸 최인선 역으로 임펙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기품 있는 양갓집 규수부터 외다리 귀신에 빙의되어 서늘한 눈빛과 기묘한 표정으로 여리(김지연 분)을 습격하는 모습까지 극과 극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첫 사극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 극의 몰입감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신슬기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필드를 만들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장르적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면서 주말 밤을 특별하게 물들이고 있는 신슬기.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극에 완벽히 스며드는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SBS, 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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