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공명이 건강한 매력을 담아낸 화보를 선보였다.
2일 공명은 여행&라이프스타일 매거진 'hey!TRAVEL'과 함께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태평양의 푸른 바다 위,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한 문화가 어우러진 북마리아나 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 이하 마리아나)의 사이판 Saipan은 미국적인 정취와 더불어 여유로운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다. 공명은 사이판에서 ‘여행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달성했다.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마나가하섬, 사이판을 대표하는 마이크로 비치, 러닝 코스로 인기 있는 비치로드 등을 방문해 마리아나의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라군 크루즈 체험, 로컬 레스토랑, 그리고 타나팍 지역의 작은 성당 등 유명 관광지와 로컬 명소 등 다양한 스폿을 오가며 마리아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완성했다.

촬영을 마친 후 공명은 인터뷰를 통해 “화보 촬영과 함께 사이판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면서 촬영 후 공명은 ATV 투어, 그로토 스노클링, 별빛 투어 등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며 마리아나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지난 4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김람우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12일 방영을 앞둔 tvN 월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그리고 넷플릿스 시리즈 ‘광장’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필모그래피를 ‘꽉’ 채워갈 예정이다.
공명은 “배우란 업은 제가 공명으로서 떠나는 긴 여행이다. 이 길에서 공감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며 배우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고 맑은 공명의 매력을 담아낸 화보는 'hey!TRAVEL' vol.1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hey!TRAVEL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