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PR학회는 오는 9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도전과 변화의 시대, 기술과 지혜를 잇는 PR'을 주제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9개 세션에서 인공지능(AI)과 PR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기반 PR, 공공 소통 및 외교 등을 주제로 70여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 개최 지역인 안성시를 주제로 한 세션과 4개의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

유선욱 한국PR학회장은 "초거대 AI 시대에 PR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융합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PR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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