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별난 어택 이벤트 현장에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혼성그룹 재쓰비가 등장,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성수, 광화문, 영등포 등 서울 전역을 뜨겁게 달군 '썬더볼츠*' 별난 어택 이벤트가 지난 4월 30일 한강 예빛섬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별난 어택 이벤트 현장에는 유튜브 예능 'MMTG 문명특급'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혼성 그룹 재쓰비(재재, 가비, 승헌쓰)가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지난 24일 공개된 'MMTG 문명특급'에서 여름 컴백 계획을 밝힌 재쓰비는 '썬더볼츠*' 별난 어택 이벤트가 펼쳐지는 한강 예빛섬에서 컴백의 운명이 달린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재쓰비’ 멤버들은 이벤트 현장을 중심으로 직접 전단을 배포하며 관객 유치에 힘썼고, 그 결과 천여 명이 넘는 관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온라인 생중계에는 무려 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해 열띤 반응을 보냈다. 이날 ‘재쓰비’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히트곡 ‘너와의 모든 지금’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블의 나쁜 놈들이 뭉쳐 별치는 별난 팀업으로 화제를 모은 '썬더볼츠*'처럼 이번 이벤트에 함께한 재쓰비 역시 방송인 재재, 댄서 가비, 대학생이자 유튜버 승헌쓰라는 이색적이고 개성 강한 조합으로 결성된 그룹인 만큼, 이번 협업은 작품 속 메시지와도 맞닿아 더욱 의미 있는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썬더볼츠*' 별난 어택과 함께한 이번 ‘재쓰비’ 게릴라 콘서트는 오는 15일(목) 유튜브 MMTG 문명특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 MMTG 문명특급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