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특구 일대의 커피·디저트 업체인 끽밀, 피컨트, 봉비방, 오띠젤리 등 4곳이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들 모두 독특한 수제 디저트와 커피 등으로 인기 있는 곳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 무대 공연 ▲ 놀이 부스 ▲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방문객들은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고 공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태원이 또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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