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이경이 캐나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라이머가 연희동과 연남동 '맛집'을 투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연남동에 위치한 한 피자 맛집을 방문해 닭껍질 피자와 생맥주를 즐겼다.
그런 가운데 '으더먹(얻어먹기)' 게임으로 수도 이름 맞추기 퀴즈가 이어졌다. 라이머는 '프로 오답러'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캐나다의 수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자 라이머는 "난 너무 안다. 세 글자" 라며 "토론토"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나는 캐나다를 다녀왔다"며 "오타와"라고 답했다. 이이경이 정답을 맞추면서 라이머는 파죽의 2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김동현은 "아시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라이머는 "나는 밴쿠버였나 생각했다"며 머쓱함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어렸을 때 캐나다에 있었다"며 유학파 사실을 고백했다. 왜 캐나다에 거주했냐고 묻는 김동현에게 이이경은 "난 있으면 안 되냐"고 발끈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유복한 집안 배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대기업 L 모 계열사의 사장 출신을 아버지로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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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