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이정현, 장기 출장 앞두고 분리불안 호소..."벌써 보고 싶은 아가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1 18:04:03 수정 2025-05-01 18:04:0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정현이 장기 출장을 앞두고 자신의 걱정을 내비쳤다.

30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복덩이 서우 많이 컸죠?!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서 아기돼지가 돼었어요. 전주국제영화제 일정 때문에 아가들이랑 처음으로 6박7일을 떨어져 있어야 해요"라며 이유식을 먹고 있는 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현의 딸 서우는 이정현이 주는 이유식을 귀엽게 받아먹는 모습을 보였다. 서우의 앞에는 이정현의 이유식 책이 놓여 있어 서우는 책 표지를 바라보며 이유식을 먹고 있었다.

이어 이정현은 "일주일 먹을 이유식미리해놓고. 막상 만들려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작년에 출간한 제 이유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우도 서아언니와 엄마 나온 책을 유심히 보네요"라며 일주일의 출장 때문에 일주일 치 이유식을 만들어놨다고 전했다.

또 이정현은 "서우가 우유를 너무 안먹어서 이유식을 4개월때 일찍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다리통이 타이어가 되었어요. 책 레시피대로 만드니 정말 맛있어요! 서우가 하루 200 이상 먹으려 해서 그 이상은 안 주고 있어요. 환자들 회복식으로도 너무 좋네요"라며 서우가 잘 자라고 있음을 말했다.

워킹맘인 이정현은 바쁜 일상에서도 아기들을 챙기면서도 "그나저나 워킹맘 님들 출장 때 아기들이랑 어떻게 떨어지시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벌써 보고싶은 아가들. 제가 더 분리불안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인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둬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과 2024년에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정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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