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6년 만에 나무엑터스와 이별한다.
24일 나무엑터스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알리며 서현을 응원했다.
서현은 2019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서현은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 영화다.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내며, 퇴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퇴마사 샤론 역을 연기했다.
다음은 나무엑터스가 밝힌 서현과의 계약만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서현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