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 소감 및 화보를 전했다.
지난 21일 민은 "저는 오는 6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과 인생의 시작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민의 절친 2AM의 조권, 제이미는 이모지를 통해 축하를 표현했다. 인순이, 루나 등도 "너무 예쁘다",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은 오는 6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민은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솔로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솔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