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광주, 대구, 경주 등 11개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문화 향연'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방박물관 문화 향연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문화 행사다.
올해는 '박물관 속 무용'을 주제로 국립무용단 청년교육단원, 갬블러크루, LDP X M.A.P 등 여러 단체가 각 지역 박물관을 찾아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17일 국립광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전주, 청주 등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7일에는 신라 천년 수도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추후 온라인 영상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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