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전사들이 베르세르크의 광기를 만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9일 새벽 2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이모탈이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 베르세르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두 작품의 어두운 세계관이 어떻게 어우러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르세르크 가츠, 디어블로에서 어떻게 구현될까?
공개된 트레일러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지옥 같은 분위기와 베르세르크의 잔혹하고 강렬한 액션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Guts)와 그의 상징적인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가 게임 내에서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힌트가 트레일러에 담겨 있으며, 새로운 스킨, 퀘스트, 혹은 특별한 이벤트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콜라보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콜라보는 디아블로 4의 확장팩 및 업데이트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으며, 베르세르크 특유의 비극적이고 어두운 스토리텔링이 디아블로의 내러티브와 어떻게 융합될지 주목된다. 블리자드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세부 콘텐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팬들은 이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립습니다. 미우라 켄타로"
X 게시물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디아블로와 베르세르크 팬들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베르세르크의 강렬한 액션과 디아블로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팬은 “가츠가 지옥의 악마들을 베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소름 돋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댓글에서는 "그립습니다. 미우라 켄타로", "이 새벽 2시에 공개를 한다고? 그래서 언제냐", "이 시간에 빤스 빨면 오해한다고요" 등 이전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