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웹예능도 못 나오네…업계 손절 끝나지 않았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14 21:30:01 수정 2025-04-16 08:10:5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지상파 통편집에 이어 웹예능에서도 김수현의 얼굴이 모자이크되며, 업계 '손절'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Pixid(픽시드)'에 게재된 '재벌 드라마만 보면 여주에 과몰입하는 남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모자이크 굴욕'을 당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는 재벌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대해 열띤 설명을 이어갔다.





이때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이 SBS '별에서 온 그대'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포스터에서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에는 여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지원의 모습만 남아 있었다. 

이는 김수현을 둘러싼 미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인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13일 막을 내린 MBC '굿데이'에서도 통편집 굴욕을 맛봤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29명의 출연진 이름이 자막으로 등장했는데, 김수현의 이름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굿데이' 측은 미성년자 교제 논란이 불거진 후 김수현을 계속해서 편집해 온 상황. 또한 '굿데이' 음원에서도 김수현의 목소리가 사라진다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지상파는 물론 편집점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웹예능에서조차 모자이크 당한 김수현이다.

한편, 김새론의 유가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함께 고인의 죽음에 김수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전 소속사의 채무 압박에 고인이 고통 받았다는 것.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으나 여론은 뒤집히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며 고인의 유가족,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픽시드 채널, 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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