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지역 고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교사 폭행
연합뉴스
입력 2025-04-10 17:44:11 수정 2025-04-14 14:18:36


교권 침해 (PG)[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서혜림 기자 =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께 양천구 신정동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를 지적하는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연합뉴스에 "담당 지원청에 유선 보고된 상태"라며 "사건 개요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선생님들이 퇴근했으니 내일 연락해달라"고 했다.

young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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