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런 실수를?…"오프닝 장소 지나쳐, 따로 촬영하게 돼" (놀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01 19:07:21 수정 2025-03-01 19:07:21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유재석이 오프닝 장소를 지나쳐 따로 오프닝을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1일 MBC ‘놀면 뭐하니?’는 겨울잠 깨기 프로젝트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쓰저씨’ 김석훈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더덕을 캐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에 도착한 주우재는 이날 함께할 심마니 어르신이 자신과 같은 ‘주 씨’라는 것을 알고 반가워했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은 야생화, 약초들이 많아 오래전부터 약초꾼들과 심마니들이 드나들던 곳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산삼 나오는 거 아니냐”며 설레했다.

이어 유재석이 심마니 어르신에게 “선배님만 아는 약초 장소를 알려달라”고 하자, 그는 “가르쳐 줄 수도, 안 가르쳐 줄 수도 있다”라고 밀당을 하며 산으로 향한다.

하지만 ‘놀뭐 심마니’들은 약초를 구경하기도 전에 고비를 맞았다. 칼바람은 물론, 눈 속으로 푹푹 빠지는 발과 시야를 가로막는 나뭇가지들로 인해 약초를 캐는 데 어려움을 맞은 것이다.

멤버들은 산을 올라가는 내내 "더덕 캘 수 있는 거냐", "장난 아니다"라면서 곡소리를 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심지어 추위로 땅이 얼어붙어 곡괭이질도 제대로 되지 않아 멤버들이 힘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면 뭐하니'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오프닝 장소를 지나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좀 사과드려야 하는 게 저의 매니저의 잘못으로 원래 모이기로 했던 휴게소를 그냥 지나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오프닝 장소가 아닌 근처 식당에서 오프닝을 따로 촬영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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