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기부팬모임이 공연 나눔 '산탁초대석‘을 진행했다.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최근 영탁 전국투어 콘서트 'TAK SHOW3 앙코르' 공연 나눔 '산탁초대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2024년 10월 25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AK SHOW3'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 팬들과 만났으며, 2025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된 ’TAK SHOW3 앙코르‘ 공연을 통해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2022년 'TAK SHOW'부터 지금까지 각 공연 개최지에서 '산탁초대석'을 진행했다. '산탁초대석'은 여러 사정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영탁의 무대를 직접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3년 동안 200여 명 이상의 이웃에게 공연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산탁초대석'을 통해 무대를 관람한 이웃들은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후기를 전해왔다. '산탁클로스'는 더 성숙한 팬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문화예술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영탁은 지난 16일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특별상 트로트 부문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 = 어비스 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