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뷰티페스타 초반 흥행…나흘간 매출 130% 증가"
연합뉴스
입력 2025-02-17 08:14:18 수정 2025-02-17 08:14:18


[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뷰티페스타'가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세부 영역의 매출 증가율을 보면 뷰티 디바이스(미용 기기) 525%, 헤어·바디 230%, 메이크업 165%, 스킨케어 150% 등이다.

상위 100개 브랜드의 평균 매출이 세 배로 늘었다. 바닐라코, 연작, 네이밍, 나르카, 스킨푸드, 릴리바이레드, 롬앤, 파파레서피, 자빈드서울, 다슈, 보다나, 보탬, 쿼드쎄라 등의 인기가 높았다.

특히 VIP 등급의 1인당 구매단가가 20% 늘면서 패션과 뷰티 두 카테고리의 시너지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W컨셉은 설명했다.

W컨셉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뷰티 할인 기획전인 뷰티페스타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중소 브랜드와 대형 브랜드의 우수 상품을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소개해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