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도 꺾은 넷플릭스 '엑스오, 키티', 시즌3 제작 확정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15 09:35:36 수정 2025-02-15 09:35: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가 시즌3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애나 캐스카트에게 장미와 '엑스오, 키티' 시즌3의 대본을 건네주는 영상을 통해 시즌3의 제작을 확정했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엑스오, 키티'(XO, Kitty) 시즌2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의 주인공 라라(라나 콘도어 분)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가 한국에 놀러 갔다가 알게 된 남학생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가서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지난 2023년 5월 시즌1이 공개된 후 2주 연속 전체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된 바 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만큼 최민영, 지아 킴, 이상헌 등 많은 한국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시즌2에서는 호조가 새로이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시즌2 역시 이전 시즌 못지 않게 인기를 끌었고, 지난달 13일부터 26일 주간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밀어내고 2주 연속 넷플릭스 전체 2위를 기록하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 덕에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됐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민호키티 빨리 와라", "시즌3라니!!!", "제발 민호키티 둘이 연애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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