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기의 목표는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올해는 무조건 다이어트를 하고 체력 증진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딸 리은이에게 "2025년에 뭐할거냐"라고 묻자 "밖에 가서 놀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은이 이제 한 살 더 먹어서 형님반이다. 형님반 되면 하고 싶은 게 뭐 있냐"는 질문에 "숫자 공부"라고 답했다.
영어공부가 목표라는 윤남기는 외국인 친구와 프리토킹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다은은 "나도 빨리 14kg를 빼야 하는데"라며 "갑자기 또 손목 통증이 생겼다"라며 육아로 생긴 통증에 안타까워했다. 윤남기는 "우리 집에 손목 보호대만 3개다"라고 거들었다.
또한 윤남기는 "저는 리은이 언어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요새는 언어치료보다는 발음 교정만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리은이가 언어치료는 졸업했다"라며 "그래서 더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발음은 빨리 교정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발음 치료 기다리는 동안 저는 잠시 카페 내려왔다"라고 리은이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부부는 리은이의 말이 느리다며 언어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이 그냥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는데 똑똑하다고 많이 해주신다. 진짜 말만 느린 거라고 하시더라"라며 "'어떻게 하면 빨리 말을 할까' 그게 고민인데 아주 조금씩 말이 트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