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의 귀여움을 공유했다.
14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 같이 찾아냄"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민정과 이병헌의 늦둥이 2살 딸이 담겨 있으며, 영상 속 이민정은 딸에게 "서이야 이거 누구라고?"라고 질문하며 휴대폰 화면을 가리켰다.
이에 딸은 "아빠"라고 대답하면서 작은 손으로 화면 속 이병헌의 얼굴을 콕 찝어 귀여움을 더한다.
해당 영상 하단에 이민정은 이병헌을 태그하면서 "좋겠수"라는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정은 딸의 영상 이외에도 "아 귀엽, 감사해요^^ 서이 좀 많이 커서 3세 거라 넘 좋아요 ㅋ"라는 글과 함께 선물받은 옷들을 인증했고, "가방도 생긴 그녀..."라며 가방까지 자랑했다.
1982년생인 이민정은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에 아들을, 2023년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며, 그는 극 중 웨딩드래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고,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