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결별 위기' ♥정영림 父와 결혼 갈등 "왜이리 급하냐" (조선의 사랑꾼)[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4 08:40:02 수정 2025-01-14 08:40:0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 결별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결혼 승낙까지 받기위해 나선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심현섭 여자친구와 재결합 후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심현섭은 정영림과 결별 위기를 맞이해 제작진에게 눈물의 토로를 한 바 있다.

지난해 프러포즈까지 성공했던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4~5일 냉전이 있었다"며 탈북인설, 임신설 등 가짜뉴스에 시달린 근황부터 이로인해 여자친구의 모친이 쓰러지기까지 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설상가상 심현섭은 술자리에 나가있느라 아픈 여자친구를 소홀히 대했다고 고백해 고모 심혜진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결별 위기에 심현섭은 오열하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여자친구 정영림은 "생각보다 오빠를 더 마음에 두고 있었나보다"라며 극적으로 재회에 성공했다.



정영림은 "왜 전화도 안되고 톡도 안보는데 문자는 읽었냐. 여자들은 싸우면 다 (프로필을) 없애버리는 구나했다"라는 심현섭의 말에 "싸워서가 아니라 진짜 그만 만나려고 했다. 그런데 잠깐 안 만나면서 그만 만나려고 정리를 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하더라. 내가 인지한 거 보다 더 많이 좋아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재결합 후 심현섭은 데이트를 하며 정영림을 위한 영상편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장비 문제부터 계획까지 많이 달라졌고, 심현섭은 정영림에게 꽃다발과 함께 휴대폰으로 원본 영상을 다시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심현섭이 "대망의 결혼 승낙을 받는 날이다"라며 정영림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길임을 알려 결혼 준비를 본격화 했다. 



정영림과의 갈등 원인이었던 술자리를 함께한 공범이 또 등장,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심현섭의 세차를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심현섭은 차에서부터 "영림이와의 결혼을 승낙해 주십시오"라고 멘트를 연습했다.

이어 정영림과 함께 정영림의 부모님을 만난 심현섭은 "저번에 뵀을 때 뭐 이리 급하냐, 더 만나보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영림의 부친은 "아무래도 그렇지"라며 변함없는 생각임을 암시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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