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났다" 정준호, 결국 촬영 중단→공개 사과…무슨 일?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3 19:31:08 수정 2025-01-13 19:31:0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정준호가 좋지 않은 목 상태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준호 신현준 {짠한형} EP. 75 연예계 브로맨스 신현준x정준호의 폭주기관차급 폭로. 역대급 폭로와 웃음벨 가득한 오늘! 에 피날준비 배꼽빠질 준비 OK?'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목소리가 갑자기 쉬어진 상태로 연신 목을 가다듬었고, 이에 신현준은 "진짜 어떻게... 뭘 했길래 목소리가 이렇냐"고 걱정했다. 목소리가 갑자기 좋지 않아진 정준호에게 신동엽은 촬영 일정을 새로 잡자고 제안했다. 정준호는 "어제까지만 해도 이 정도였다. 의사와 통화했는데 아침 8시부터 주사를 맞고, 비타민과 링거 네 개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두번째 만남을 가지며 신현준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정준호는 "죽었다 살아났다"며 "저번에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첫 번째 만남 이후 정준호는 사과의 뜻으로 고기를 사며 회식 자리를 마련했고, 신동엽은 그 당시 있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나올 목소리가 아니었는데 술을 한 잔씩 마시며 얘기했더니 목소리가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호는 "가끔 가다 한 번씩 나왔다"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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