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의 키가 '간호과장'으로 퇴직한 어머니의 모습에 높은 데까지 올라가신 걸 실감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가 근무하는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퇴직을 앞둔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아갔다.
키는 병원 앞에 도착한 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물어봤다.
키는 어머니가 알려준대로 이동, 어머니의 사무실 앞까지 가게 됐다.
키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자리를 보여줬다.
키는 어머니 자리가 직원들이 다 보이는 자리인 것을 보고는 "진짜 높은 데까지 올라가셨구나 실감이 됐다"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