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터널 리턴'이 '마스터즈 시즌6'를 연다.
10일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리그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다. 2개의 페이즈(Phase) 도합 누적 서킷 포인트 상위 10개 팀, 그리고 LCQ(Last Chance Qualified) 최상위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페이즈1은 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 시즌5 파이널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시드를 부여받아 예선 없이 합류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를 치른다. 파이널 스테이지 성적에 따라 서킷 포인트가 부여되며, 페이즈1~2 합산 포인트에 따라 대전 오프라인 파이널 직행 여부가 결정된다.
대회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한 보상도 준비해 SOOP과 치지직 플랫폼에서 생중계 시청 시 드롭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OOP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젬(gem)'을 통해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의 역사를 담은 이모티콘·아이콘·중계진 어나운스 아이템 등이 들어 있는 이스포츠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는 '마스터즈' 성적 상위 팀이 지역연고팀과 맞붙는 초청전 '슈퍼컵(SUPER UP)'도 열린다.
한편,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경기는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 정보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넵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