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오지민, 페인트 기술자 된 이유 "25살 아이 생겨" (특종세상)[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9 22:43:28 수정 2025-01-09 22:43:2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이돌 출신 페인트공 오지민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룹 BTL 출신 엘렌 오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오지민은 현재 공사현장에서 페인트 칠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현재 그는 두 아이의 아빠라고. 



오지민은 "페인트 기술자가 된지 2년이 됐다. 집 근처 페인트 가게를 찾아가서 일을 시켜달라고 했다"며 "2014년 5월에 데뷔해 2년 정도 활동을 했다"고 했다. 

그는 "잘될거라고 생각한 아이돌도 엎어지고 앞길을 더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며 이후 군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오지민은 입대 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대 2달 전 아이가 생겼고, 오지민은 "내 꿈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를 내가 지금 어떻게 키우나 싶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지민은 "아이를 지우라고 대놓고 말하지는 못했다. 근데 아내가 오빠는 오빠길을 가라고 하더라. 자신이 아이를 키운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생각이 달라졌다"며 지금의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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