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8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살 엄청 찌기 시작"이라며 한층 불어난 체중을 언급하기도.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세 성별은 딸.
그런 가운데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덧붙여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임신성 당뇨는 당뇨가 없던 임산부에게 임신 중 발견되는 당뇨병이다. 증상은 없고 산전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손담비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손담비, 이규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