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상순이 자신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하X다즈' 제품이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아랫못에서 몸 좀 지지고 싶다는 사람들 많으시죠"라면서, 강원도 평창의 황토구들마을을 소개했다.
황토구들마을은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을 뜨끈하게 데우는 전통 구들방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옛날에 노란 장판이 까맣게 탈 정도로 뜨거운 방바닥, 이게 보일러와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오늘 같은 날엔 이런 곳에서 몸 좀 지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한 청취자는 길을 걷던 중 추운 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순은 "진정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그런데)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얼어 죽어도 아이스크림"이라며 웃었다.
이어 자신이 요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생겼다면서 마카다미아가 섞여있는 '하X다즈'제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너무 맛있다, 계속 보이면 사먹고 있다"면서 청취자들에게 해당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하X다즈를밥먹듯이 드시는 순디는 부자", "제 최애는 하X다즈 피넛버터 크런치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