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올해도 성장 과실 나눴다... 전 직원에 'PS5 프로+500만 원' 선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7 16:20:55 수정 2025-01-07 16:20:5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는 시프트업의 따뜻한 행보가 올해에도 지속됐다.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인기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장기 흥행을 이뤄낸 직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프로), 500만 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시프트업은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더 오리진)'을 개최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회사 비전, 프로젝트별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인재 격려 차원으로 전직원에게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 PS5 프로와 500만 원의 상여금을 전달했다.

시프트업은 이전에도 성과를 나누는 깜짝 선물을 전달하면서 임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 2023년 1월 시무식에서는 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 500만 원,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4 프로(512GB)'를 지급했다. 2024년에 앞서 진행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1000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2024년 시프트업은 게임 콘텐츠, 회사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장기 흥행작 '니케'는 탄탄한 기획력에 힘입어 매번 N주년 업데이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시프트업은 게임업계 '톱4'로 자리 잡으면서 가장 주목 받는 개발사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상장 이후에도 시프트업의 실적 상승세는 견조하다. 2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 69%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도 시프트업의 기상도는 청명하다. '니케'는 최근 판호 발급을 통해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첫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2025년 PC 플랫폼 확장이 예정돼 있다. 이에 시프트업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과 입지는 향후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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