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원경' 차주영♥이현욱 함께 왕자의 난→후궁 이시아 두고 갈등 '폭발'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6 22:13:32 수정 2025-01-06 22:16: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경' 이현욱과 차주영이 갈등을 빚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원경' 1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이 영실(이시아)을 궐로 들이는 것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왕자의 난을 앞둔 이방원에게 갑옷을 입혀줬고, 이방원은 "두렵소. 아바마마께서 어찌 생각하실지"라며 고백했다.



원경은 "우리의 거사가 옳았다는 것을 장차 백성들에게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라며 밝혔고, 이방원은 "그대가 아니었다면 나 혼자였다면 감히 시작도 못 했을 일이오"라며 털어놨다.

원경은 "저 역시도 서방님이었기에 감히 꿈꿀 수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부터 우리에게 펼쳐질 세상은 이전과는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서방님께서는 두려워말고 나아가십시오"라며 당부했다.

이후 원경은 중전으로 임명됐고, 왕위에 오른 이방원에게 "하늘이 만드신 자리입니다. 이 영광은 오롯이 전하만의 것입니다. 이제 전하께서 품었던 큰 뜻을 이루어 나가시지요"라며 전했다.



또 이방원은 영실이 아들을 낳았다는 것을 알고 궐로 들였다. 원경은 "그때 허구 많은 여인들 가운데 왜 하필 영실이었습니까? 영실이는 제 시중을 들던 아이였습니다. 제가 아끼던 아이였어요. 그런 아일 대상으로 질투를.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아십니까?"라며 원망했다.

이방원은 "치욕? 내 아버지가 사랑했던 여인 신덕왕후. 내 아버지가 전적으로 신뢰했던 신하 산봉 이들은 기회만 되면 나를 죽이려 하였소. 살기 위해 나는 막강한 세력과 사병을 가진 그대의 집에 어떤 의미론 빌붙을 수밖에 없었소. 그대가 느꼈다는 그 치욕스러움. 난 자주 느꼈고 늘 참았소"라며 분노했다.

원경은 "그것이 어찌 같습니까?"라며 발끈했고, 이방원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에게 치욕을 주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소"라며 쏘아붙였다.

원경은 "전하는 제가 오랜 시간 알던 그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실망했고, 이방원은 "이 나라에서 나는 왕이고 그대는 이제 나의 신하요. 모든 결정은 내가 하고 그대는 따르면 됩니다"라며 강요했다.

원경은 "저는 전하의 신하가 아닙니다"라며 부인했고, 이방원은 "이 나라는 성리학의 나라요"라며 다그쳤다. 원경은 "하면 그 성리학이 틀린 것입니다"라며 돌아섰다.

특히 원경은 이방원과 합궁하는 날 되어 다시 만났고, "위에 오르자마자 변하셨습니다. 함께 나누자, 모든 것을 함께하자. 잊으셨습니까? 이리 참담히 변하실 줄 알았다며 저는 제 집안까지 동원해서 당신을 임금으로 만들진 않았을 겁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