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들[한국여성기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우리 교민 중국 '반간첩법' 위반 혐의 구속'을 보도한 KBS 김효신 베이징 특파원을 제22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획 부문에서는 '난임상경기'를 연재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와, '계절 실종: 식물은 답을 알고 있다' 시리즈를 보도한 서울신문 홍희경 논설위원·이은주 차장·김성은 기자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를 보도한 KBS 하누리 기자와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를 기획 보도한 동아일보 김소영·김태언·서지원·위은지 기자는 혁신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sewonle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