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준하에 '절연' 경고…"너 그렇게 부정적으로" (정준하하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6 09:37:15 수정 2025-01-06 09:37:1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정준하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긴 '하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작부터 박명수는 "왜 손님한테 반말을 하냐"면서 주방 이모 콘셉트인 정준하를 당황시켰고,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과몰입 실패 위기에 처한 정준하는 "욕을 한 것도 아닌데 그래?"라고 울컥하기도.

또한 원래 박명수가 아닌 그의 부캐 '차은수'가 출연 예정이었다며 정준하가 아쉬움을 드러내자 박명수는 "정준하와 내가 친구나 다름없다. 저번에 한 번 '차은수' 채널에 나와서 도와줬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이 넘었다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고마운 마음에 출연했다고.



이어 박명수와 다시 만난 정준하는 "우리 거는 조회수 몇만 보냐"며 궁금해했고, '차은수' 채널의 구독자 수가 4만 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촬영일 기준 4.5만 명이었던 구독자수를 박명수는 "5만"이라고 정정했고, 이에 정준하는 "구독자수가 빠질지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는 갈게. 너 열심히 해라"며 삐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네거티브로 하면 나 안 한다. 나는 별로 욕심이 없다"면서 "네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앞으로 나는 인연 끊는다"고 경고했다. 

박명수가 '차은수' 채널의 구독자가 확 증가했다고 자랑하자 정준하는 본인 덕분이라고 말했으나 박명수는 "침착맨 때문에 8천 명 늘었다"고 차단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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