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전두한 행정사무관과 심성훈 주무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정포장을 받은 전 사무관은 주요 공·항만 특별 단속으로 유해 식·의약품과 불법 어린이용품 등을 적발하고 국경 단계에서 첨단기술 탈취 시도를 적발해 6천6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심 주무관은 수출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정 발효에 발맞춰 원산지 자율증명 서식을 제정했고 원산지증명서 24시간 발급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