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지예은과 썸 거부→연예인병 논란…"지금은 좀 즐기고파"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5 18:37:00 수정 2025-01-05 18:37:0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4회는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찬은 오프닝부터 "지예은 오늘 향수 뿌리고 왔다. 냄새가 코 아파 죽겠다"라며, 지예은을 공개 저격했다.

앞선 회에서 강훈의 출연이 예고된 적 있기 때문. 하하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마카롱을 안 먹더라"라며 거들었다.

'런닝맨' 제작진 또한 "예은 씨가 기다리던 그 분이 오셨다. 첫 임대멤버 강훈 씨 들어오셔라"라고 게스트 강훈을 불렀다.



멤버들은 "금의환향"이라며, 박수 갈채로 강훈을 맞았다. 양세찬은 강훈이 등장하자마자, 지예은을 강훈 옆으로 들이밀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려 5개월 만의 만남에 지예은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들지 못했다. 이때 강훈은 "이제 이런 거 하면 안 된다"라고 유재석에게 속삭였다. 

유재석은 "얘 웃긴다"라며, 강훈이 한 말을 공론화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어이없어 하며 "연예인병이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강훈이 진짜 웃긴 게 우리가 축구를 하러 대학교에 갔다. 혼자 소리치고 까부는 거다. '너 임마 왜 이래'라고 했더니 한참 즐길 때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훈은 흔쾌히 인정하며 "지금은 좀 즐기고 싶다. 밖을 안 나가니까"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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