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성 "별거 기사, 딸 이름 걸고 나와 불쾌…이혼하냐고 인사도"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5 04:30:02 수정 2025-01-05 04:30: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동치미' 주호성이 지난 방송 출연 후 반응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연극 연출가인 주호성이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주호성은 집안 서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아내가 서열 1위, 딸 장나라가 2위, 고양이와 사위보다도 자신의 서열이 낮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희 집 서열이 아주 견고해서 방송 한 번 잘했다고 (서열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호성은 "출퇴근 편의를 위해서 사무실 근처에서 거주 중이라고 했더니  '장나라 아버지 별거'라고 기사가 났다"며 "내용은 별게 없는데, 그냥 제 이름으로 하지 왜 딸 이름으로"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인사를 많이 받았다. '너 이혼하니?' 하더라"고 말하며 아내와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에 MC 최은경은 "별거는 맞지만"이라면서 "아무리 서열이 낮아도 난 내 집을 지킨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주호성도 "당연히 그렇다"고 동의했다.

사진= '세계기사식당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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