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양혜지가 김정현의 회사로 이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9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차림(양혜지)의 도움으로 첫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차림은 지승돈(신현준)에게 직접 사표를 수리해달라고 부탁했고, 지승그룹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지승돈은 이차림의 사표를 수리했고, 이차림은 서강주와 함께 서강어패럴의 첫 상품이 될 패딩을 제작했다.
이후 서강주와 이다림, 이차림은 홈쇼핑을 통해 패딩을 판매했고, 지승그룹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승그룹은 서강어패럴보다 30분 먼저 판매를 시작했고, 이차림은 "취소하고 우리 거 살 거야. 걱정하지 마"라며 안심시켰다.
결국 서강주는 2차 라이브 방송을 계약했고, 매출 20억을 달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