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앰플 발랐다 응급실行 "눈 못뜨고 화상입은 듯 붉어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3 15:17:43 수정 2025-01-03 15:17: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비타민 C 알레르기로 고충을 겪었다.

3일 경맑음이 "면역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반응들이 있어요. 제 몸 속을 알 순 없지만 '아 내가 지금 너무 피곤하구나' 이럴 때 저는 포진이 올라오곤 했는데 작년 여름(2024) 비타민C 고함량 앰플을 사용하고 응급실을 갈 만큼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붓고, 화상입은 듯 붉어지고 두드러기에 응급실 입구에서 '숨 쉬어지세요?'라는 첫 질문을 받을 만큼 엄청 부었었어요"라고 털어놓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무도 믿지 못할 만큼 비타민C 알러지요??? 비타민C (먹는거말고 / 바르는거) 알러지가 있어요? 전문의 선생님들도, 응급실에서도 갸우뚱 했는데 제가 있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그 뒤로 정말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가장 약한 부위 쪽으로 문제가 발생했고 굉장히 예민하고, 잘못 접촉만 되면 (접촉성 피부염)이라 하죠. 작년 여름 고통받았던 부위들에 두드러기가 마구 올라오더라고요"라며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아무거나 잘 바르던 제 피부가 피부에는 걱정이 없던 제가 예민한, 아무거나 바를 수 없는 매우 민감성 피부가 되었어요"라며 토로했다.



사진 속 경맑음의 얼굴과 목은 많이 붉어진 상태다.

경맑음은 정성호와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3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경맑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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