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신임 각자대표에 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 내정[지씨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씨셀[144510]은 신임 각자대표로 김재왕 대표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 내정자는 영업 부문을, 원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진다. 김 대표 내정자는 대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C녹십자[006280]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을 역임했다. 지씨셀은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