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도 제주항공 참사에 기부 동참…"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31 17:56:53 수정 2024-12-31 17:56: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3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제이쓴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제이쓴홍현희' 이름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 것. 

앞서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하면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사고 당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제이쓴, 홍현희에 앞서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 래퍼 딘딘 등이 지원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