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광진땡겨요상품권' 20억원 발행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설을 맞이해 '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을 각각 100억원,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진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14일 정오에 발행된다.
만원 단위로 발행되며 광진구 서울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발행된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두 상품권 모두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위축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광진땡겨요상품권과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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