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청사[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문화체육국을 신설한다. 아동·청년·교육·문화 분야를 총괄하며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청년정책과, 아동청소년과가 속한다. 기존 복지문화체육국은 행복복지국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복지 전담 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거정비과의 재정비촉진팀을 재정비촉진 1팀과 2팀으로 분리해 기능을 확대하고, 북아현·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 청년,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자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구민 행복 200%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