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여객기 참사 피해자를 애도했다.
30일 서정희는 "제주항공참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애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정희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종교적인 마인드를 담은 애도 글이 담겨 있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97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구조된 2명은 승무원이다.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여덟 번째 책 '살아 있길 잘했어'를 발간, 유방암 투병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삶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담았다.
사진= 서정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