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매출 기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 반다이남코의 '철권8'보다 더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밸브가 24일 총 수익, 동시 플레이어 수 및 기타 지표에 따라 2024년 최고의 스팀 게임을 공유했다. 올해 플랫폼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타이틀을 살펴보자.
매출 기준 플래티넘 부문에는 도타2, 엘든링, 콜 오브 듀티6, 스페이스 마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에이펙스 레전드, 팰월드, 검은신화 오공, 데스티니2, 헬 다이버즈2, 발더스 게이트3, 배틀그라운드의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 사이버펑크2077, 나라카, 인슈라오디드, FC24,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워프레임 1999,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워 썬더, FC25의 10개 타이틀이 골드 상에 선정됐다.
실버 상에는 원스 휴먼, 유희왕 듀얼 마스터, 스토커2,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고스트 오브 쓰시마, 엘더 스크롤 온라인, 포르자 호라이즌5, 스타듀 밸리, 레드 데드 리뎀션2, 러스트, 포르자 호라이즌4, GTA5, 콜오브듀티 워존, 라스트 에포크, 매너 로드, 리썰 컴퍼니, 드래곤즈 도그마2, 그레이존 워페어, 폴아웃76, 모든 워페어3, 철권8, 레인보우 식스, 디아블로4, 호그와트 레거시 등 다소 많은 2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국산 게임만 본다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플래티넘상을,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골드상,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브론즈상을 차지했다. 실버상에는 철권8과 디아블로4 등 쟁쟁한 타이틀이 존재한다. 새로 출시된 넥슨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렇게 쟁쟁한 타이틀보다 대작(매출 기준)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여기까지는 탑셀러 부문이다. 2024년 신작 부문 중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드래곤볼 스파크 제로, 콜 오브 듀티 6, 헬 다이버즈2, 매너 로드, 드래곤즈 도그마, 2K25, 필월드, 스토커2, FC25, 검은 신화 오공이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
골드 상에는 팜 시뮬레이터25, 그레이 존 워페어, 퍼스트 디센던트, 라스트 에포크, 이슈라오디드, 철권8, 드래곤에이지, 마블 라이벌스, 하데스2, 고스트 오브 쓰시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스팀덱 플래티넘 상에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브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