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피크타임' 출신 아이돌 김성중과 유희도가 첫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매했다.

푸토어는 23일 김성중과 유희도가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겨울이니까'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만났다. 이들은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나눠왔으며, 최근 푸토어(대표 김민혁)와 함께하게 되면서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겨울이니까'는 겨울을 테마로 한 R&B 곡으로, 과거 짝사랑 대상을 오랜만에 만난 화자의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김성중은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비아이지(B.I.G)  출신 유희도는 '피크타임', 'PROJECT 7' 등 다수의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올해 6월에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Still Love'를 발매하기도.

푸토어는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원을 발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성중과 유희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라이브 클립, 녹음실 비하인드, 팬들을 위한 깜짝 메시지 등도 준비했다"라며, "이러한 콘텐츠들이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행복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푸토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